암 발생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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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로 보는 통계! 오늘은 암 발생 현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인류가 발전함에 따라 추위와 같은 자연환경 등 인류를 위협하는 여러가지 장애물을 극복해왔습니다. 이제는 지구를 넘어 우주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을 정도로 눈부신 번영을 이룩하고 있습니다. 특정 분야에서는 정복이라는 말까지 쓰일 정도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정복을 하지 못한 분야가 있습니다. 인간의 건강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질병 '암'입니다. 불과 몇십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암 판정은 사형선고나 다름 없었습니다. 지금은 의학이 발달하여 암 판정을 받더라도 완치하는 경우도 생기고, 생존기간도 늘어났습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면서 1999년부터 현재에 이르는 2020년까지 우리나라의 암 발생 현황은 어떻게 되고 있었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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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발생자 수(1999년~2020년, 단위: 명)

• 1999년은 약 10만명으로 암 발생자수가 가정 적은 해였습니다. 반대로, 2019년은 25만7천여명으로 암 발생자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 모든 해가 전년에 비해 증가한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는 가파른 증가 추세입니다. 1999년에 비해 2019년은 약 2.5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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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6개 암 발생자 수(1999년~2020년, 단위: 명)

• 1999년부터 2018년까지는 위암 발생자 수가 가장 많았지만 2019년부터는 폐암이 가장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 폐암과 유방암은 1999년부터 2020년까지 확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위암과 대장암은 각각 2011년과 2012년 가장 많이 발생한 후 하향 추세지만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는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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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빈도 상위 6개+기타암 발생비율(1999년~2020년, 단위: %)

• 위암과 간암의 발생비율은 줄어드는 추세이며, 기타암의 비율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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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그래프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암 발생자 수는 점차 늘고 있습니다. 건강에 해로운 식습관, 음주, 흡연과 같은 건강행태, 환경호르몬에 대한 잦은 노출, 고령화의 빠른 진행 등 환경구조 변화 등이 암 발생을 높이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우리나라만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특성이 있을 것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두가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유익하고 재밌는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