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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로 보는 통계! 이번에는 사망원인별 통계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983년부터 근래에 해당하는 2021년까지 사망원인별 사망자수와 사망률(십만명당)을 살펴보겠습니다.
사망자수 및 사망률(십만명당) 추이(1983년~2021년) |
- 사망원인별 통계를 보기 전 사망자수 및 사망률(십만명당)을 살펴보겠습니다. 사망자수는 몇 해를 제외하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망자수가 증가하였음에도 사망률이 완전한 증가세를 보이지 않는 것은 인구의 증가분이 반영되었기 때문입니다.
사망원인 상위 9개 대분류별 사망률 추이(1983년~2021년, 단위: 명/십만명당) |
- 눈에 띄게 증가하는 두가지 항목이 있습니다. 신생물과 호흡계통의 질환입니다. 특히, 신생물(암+양성종양)은 1983년 대비 2021년에는 두배 넘게 증가하였습니다.
- 순환계통 질환 등 사망률이 감소하는 항목은 의학 발달과 질병 예방 인식의 제고 등 복합적인 요소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판단됩니다.
사망원인 상위 9개 대분류별 사망자 추이(1983년~2021년, 단위: 명) |
- 사망률 추이와 완벽하게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비슷한 추이를 나타냅니다.
신생물(암+양성종양) 中 상위 9개 소분류별 사망률 추이(1983년~2021년, 단위: 명/십만명당) |
- 1983년부터 눈에 띄게 사망률이 증가한 암은 폐암, 대장암, 췌장암입니다. 이 중 폐암은 사망률이 약 7배 정도 늘어, 모든 암 중에서 상승세가 가장 가파릅니다.
- 위암은 사망률이 내려가는 추세입니다. 1983년 30.4의 사망률에서 2021년 14.1의 사망률로, 절반 이하 수준으로 내려갔습니다.
질병이환 및 사망의 외인 中 소분류 사망률 추이(1983년~2021년, 단위: 명/십만명당) |
- 자살의 사망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운수사고 사망률은 1990년 중반까지 증가하다가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 연령대별 자살로 인한 사망률(2021년, 단위: 명/십만명당)
뇌혈관/심장 질환, 당뇨병 사망률 추이(1983년~2021년, 단위: 명/십만명당) |
- 뇌혈관 질환의 사망률은 감소 추세이고, 심장 질환과 당뇨병은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이상으로 사망원인별 통계를 알아보았는데요. 세부적인 데이터는 통계청의 사망원인통계르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망원인별 분류(통계청 자료 中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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