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국방비 지출 순위(천조국 클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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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세계 국방비 지출 순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국방비는 전쟁을 억제하고 평화를 유지하는 수단인 군대의 강함을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이는 곧 국가의 경쟁력으로도 풀이되곤 합니다. 거두절미 하고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 세계 국방비 지출 현황(단위: 조원)]

 위 그래프는 국방비 지출 순위 1위부터 20위까지의 나라입니다. 

 

 부동의 1위는 미국입니다. 천조국 답게 정말로 통 크게 천조를 국방비로 지출하였습니다. 정확히는 1,045조원입니다. 이 수치는 2위인 중국부터 10위인 대한민국의 국방비 지출을 합친 금액입니다. 

 

 다음은 인구 15억명, 매년 큰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중국이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382조원입니다. 대한민국 국방비 지출의 약 6배 많은 수치입니다. 

 

 대한민국은 10위에 기록되었습니다. 전 세계 국부의 58%를 차지하는 G7 국가인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가 국방비 지출 13위 안에 들어 있는데, 그 중 대한민국이 10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탈리아, 캐나다보다 많은 국방비 지출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GDP 대비 국방비 지출 비율을 살펴보겠습니다.

 

[2021 국가별 GDP 대비 국방비(단위: %)]

 

 GDP는 국내총생산을 의미합니다. GDP가 높으면 흔히 말하는 잘 사는 나라일 확률이 높습니다. 자, 그렇다면 2022년 국방비 지출 상위 20개국은 생산 대비 얼마나 많은 국방비를 지출했는지 했을까요?

 

 미국은 3.2%네요. 천 조원이 넘는 국방비를 쓰지만 GDP 대비 3.2%, 사우디아라비아는 73조원을 쓰지만 GDP의 6.6%입니다. GDP 대비 국방비가 3%를 넘으면 군비에 많은 지출을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주변에 긴장 관계의 나라들로 둘러 싸인 경우가 그렇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 러시아는 많은 국방비를 지출한다고 보면 됩니다.

 

 이상으로 국방비 지출 상위 20개국에 대한 국방비 지출액과 GDP%를 알아보았습니다. 군대를 전쟁을 억제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하지만, 전 세계의 모든 나라가 국방비를 쓰지 않고 무기 없는 평화를 만드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국방비에 쏟을 돈을 복지 예산에 투입하는 것이 국민을 더 잘 살게 하는 것이 아닌가하고요. 하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무기 없는 평화가 존재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으니까요^^;

 

 아무튼 다음에도 흥미로운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