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신고접수 및 출동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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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112 신고접수 및 출동현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얼마 전 범죄도시 3가 개봉했습니다. 불법을 저지르는 범죄자를 대상으로 경찰이 보여주는 통쾌한 액션은 관객들을 즐겁게 합니다.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지만 자세히는 모르는 경찰들의 이야기가 많은 흥미를 자아내는 요소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경찰은 얼마나 많은 신고를 접수 받고 출동을 하는 것일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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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신고접수 및 출동현황(2012년~2021년, 단위: 천건)

• 2012년부터 2021년 10년 간의 통계입니다. 
• 건수에 대한 단위는 천건이므로 2012년은 1,177만 2천건이 신고 접수되었습니다. 
• 2021년의 경우 1,871만 건 신고 접수되었습니다.
• 우리나라 인구가 약 5천만명인 것을 감안하면 2021년은 국민 5명 중 2명이 112에 신고를 한 것입니다.
• 2013년부터 2021년은 신고접수 건수, 총 출동건수, 출동비율이 비슷한 수준입니다만 2012년은 신고접수 건수가 현저히 낮은 모습을 보입니다. 이는 2013년에 112시스템이 전국 표준화 되었고, 그 전에는 비교적 부정확한 집계가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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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평균 도착시간(2012년~2021년, 단위: 초)

• 214초인 2012년과 235초인 2014년을 제외하면 300초(5분) 플러스, 마이너스 30초의 출동시간을 기록했습니다.
• 신고가 접수되고 난 다음 출동까지는 5분 정도가 소요된다는 것입니다.
• 상황에 따라 5분은 길수도 있고 짧을수도 있는 시간입니다만 관내 치안수요, 관할면적, 도로상황, 교통량 등의 요인으로 유동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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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현장 대응 코드분류 체계

경찰은 긴급신고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2016년 기존 3단계 대응코드를 5단계로 변경하였습니다. 변경된 현행 코드분류 체계는 아래와 같습니다.

• Code 0: 코드 1 중 이동범죄, 강력범죄 현행범 등의 경우
• Code 1: 생명, 신체에 대한 위험이 임박, 진행중, 직후인 경우 또는 현행범
• Code 2: 생명, 신체애 대한 잠재적 위험이 있거나 범죄 예방이 필요한 경우
• Code 3: 즉각적인 현장조치는 불필요하나 수사, 전문상담 등이 필요한 경우
• Code 4: 긴급성이 없는 민원, 상담 신고(비출동 또는 타기관 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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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으로 112 신고접수 및 출동현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을 빌려 항상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시는 경찰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