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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중 음주와 흡연을 하는 국민의 비율은 어떻게 될까요?
음주와 흡연은 국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입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음주율과 흡연율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월간 음주율 추이(2012년~2021년, 단위: %) |
- 최근 10년 간의 추이입니다.
- 남자가 여자보다 20%p~30%p 많은 음주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 남자의 경우 2012년 73.6%에서 2021년 68.3%로 음주율이 떨어졌습니다. 최근 10년 간을 놓고 보았을 때 전반적으로 하향 추세입니다.
- 여자의 경우 2012년 42.9%에서 2021년 46.6%로 음주율이 올라갔습니다. 최근 10년 간 상향 추세에 있습니다.
- 전체 음주율은 2012년 57.9%에서 2021년 57.4%로 큰 변동은 없습니다.
○ 월간 음주율 : 최근 1년 동안 한달에 1회 이상 음주한 분율
현재 흡연율 추이(1998년~2021년, 단위: %) |
- 1998년부터 2021년의 기간이나, 통계가 측정되지 않은 해는 제외되었습니다.
- 남자의 경우 1998년 66.3%에서 2021년 31.3%로 35.0%p 감소하였습니다.
- 여자의 경우 1998년 6.5%에서 2021년 6.9%로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 전체의 경우 1998년 35.1%에서 2021년 19.3%로 15.8%p 감소하였습니다.
○ 현재 흡연율 : 만 19세 이상 응답자 중 현재 ‘매일’ 또는 ‘가끔’ 흡연하고 있는 사람들의 비율
이상으로 우리나라 국민의 음주율과 흡연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음주율은 큰 변동이 없었고, 흡연율은 많이 감소하였습니다. 언론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음주와 흡연으로 지출되는 건강보험 재정은 연간 4조원이 넘고 해마다 증가한다고 합니다. 담배의 경우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이 부과되지만 술은 부담금조차 없어 건강보험 재정을 악화시키는 요인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길은 이미 제시되었다고 봅니다. 다만 실천하기가 힘들 뿐...아무쪼록 건강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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