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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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제는 맞벌이 부부 현황입니다. 예전에는 외벌이 부부가 많았지만, 요즘은 맞벌이 부부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맞벌이 부부의 형태도 자리를 잡아 가는 것 같은데요. 실제로는 그 현황이 어떤지, 맞벌이 부부의 비율과 맞벌이 부부의 근로시간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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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맞벌이 가구 수 및 비율
2. 연령대별 맞벌이 부부 가구 수
3. 연령대별 맞벌이 부부 가구 비율
4. 맞벌이 부부 주당 근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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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 가구 수 및 비율(2011년~2021년, 단위: 천가구, %)

•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추이를 보면, 맞벌이 부부 가구 수와 비율 모두 상향 추세에 있습니다. 근래에 결혼하는 부부는 맞벌이 부부가 외벌이보다 많다는 뜻이겠죠. 참고로 이 통계는 동거/비동거의 형태 부부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 가장 낮은 맞벌이 가구 수 및 비율 수치를 기록한 해는 2013년입니다. 반대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해는 2021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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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 맞벌이 부부 가구 수(2011년~2021년, 단위: 천가구)

• 50~64세의 맞벌이 부부 가구 수가 항상 많았고, 증가하는 추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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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 맞벌이 부부 가구 비율(2011년~2021년, 단위: %)

• 40~49세가 맞벌이 부부 가구 비율이 항상 높았습니다. 대체적으로 두번째는 50~64세의 연령대가, 세번째는 30~39세의 연령대가 차지했습니다.
• 2018년까지는 50~64세가 맞벌이 부부 가구 비율이 높았지만, 2019년부터는 30~39세 맞벌이 부부 가구 비율이 이 추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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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 주당 근로시간(2016년~2021년, 단위: 시간)

• 남녀 근로시간 모두 하향추세입니다.
• 2021년 남자의 근로시간은 41.1시간으로, 2016년 46시간과 비교하여 4.9시간(10.7%) 감소하였습니다.
• 2021년 여자의 근로시간은 36시간으로, 2016년 40.3시간과 비교하여 4.3시간(10.7%) 감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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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을 맞벌이 부부 현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처음에 물음표 지었던 '맞벌이 부부가 더 많은 것 같다'는 말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정리가 되었네요. 아직까지는 맞벌이 부부가 외벌이를 넘어서지는 못했네요. 그래도 추이 상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향후 몇 년 뒤면 외벌이 부부를 제치고 맞벌이 부부가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추가로, 근로시간도 줄어드는 추세에 있어 가정을 돌보는데 시간을 더 할애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가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다음에도 재미있는 주제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