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 그래프 통계 주제는 우리나라의 전세 현황입니다. 임차 가구 비율, 임차 가구 중 전세 비율, 전세 가격 등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가구 행정구역별 점유형태(2021, 단위:%) |
ㅇ 전국 현황을 보면 57.3%가 자가, 39.0%가 임차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서울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이 자가 비율이 높습니다. 서울은 임차가 54.0%로, 자가 43.5%보다 약 10% 가량 높습니다. 타 지역 대비 월등히 높은 서울의 집값이 원인이 아닐까 합니다.
ㅇ 표본수 총 5.9만: 일반가구 5.1만, 서울시 0.8만.
ㅇ 점유형태별 분석은 자가, 전세, 보증금 있는 월세, 보증금 없는 월세(일세, 사글세, 연세포함)로 구분
※ 자가 이외는 모두 임차임.
ㅇ 100-(자가+임차)의 결과 값은 점유형태가 무상인 비율임.
임차가구 중 전세가구 비율(2006~2021, 단위:%) |
ㅇ 전국 추이와 서울의 추이는 비슷한 양상을 보입니다. 2008년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가 점차 낮아지기 시작하여 2016년부터 2021년까지는 횡보 상태입니다. 6년 간 지속되어 온 패턴에 따라 당분간은 비슷한 전세 비율을 유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ㅇ 임차가구 중 전세가구 비율 = (전세가구수 ÷ 임차가구수) × 100
ㅇ 2006년 이후 격년마다 조사, 2017년 이후 매년 조사함.
위 그래프는 대표적으로 전국과 서울만 표현하였습니다. 타 지역은 아래 표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
오피스텔 지역별 평균 전세 가격(2023.3월, 단위:천원) |
ㅇ 전국 평균은 1억 6천 9백 만원 정도입니다.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곳은 서울 동남권입니다. 뒤를 이어 서울 도심권이 차지하였습니다. 가장 낮게 가격을 형성한 곳은 광주입니다.
ㅇ조사단위 및 조사대상 규모: 오피스텔 표본 2,000호
요즘 전세 사기 관련한 사건이 일제히 언론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소식도 많이 들리고 있죠. 정부에서 제도를 마련해 사건을 수습하고 있는만큼 하루 빨리 사태가 진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