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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소식

전자책(e-BOOK) ePUB과 PDF 차이

by 정.헤.스 2022.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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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도리도리 전자도리입니다. 오늘은 요즘 대세인 전자책(e-BOOK)의 형태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밀리의 서재와 같은 구독경제가 활성화되면서 무거운 하드카피본을 들고 다니면서 독서를 하는 것보다 태블릿과 같은 전자기기로 독서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자책(e-BOOK)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만큼 전자책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럼 전자책 형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밀리의 서재와 같이 정액제로 무제한 독서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이 있는 반면, 교보문고, YES24와 같이 책을 단권의 전자책으로 구입해서 독서할 수도 있습니다.(교보문고 등도 정액제 상품이 있습니다.) 무제한 독서 플랫폼에는 없는 책이 단권 전자책 판매에는 있을 수도 있고 플랫폼, 책에 따라 전자책으로 구입할 수 있고 없고의 차이는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목적은 ePUB과 PDF의 차이점을 알아보는 것이기 때문에 교보문고 등에서 단권으로 전자책을 사는 경우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사료됩니다.

 

 그렇다면 ePUB과 PDF의 차이를 왜 알아야 하는 것이냐? 라는 물음이 나올 수 있는데요. 아래의 그림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교보문고에서는 전자책(e-BOOK) 검색 후 상품 정보에 전자책 형태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전자책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을 하고 각 전자책 형태가 어떤지 알아야 독서할 때 최적화된 형태로 독서할 수가 있습니다.

교보문고 eBook 상품 정보

 그럼 ePUB이란 무엇일까요? electronic publication의 줄임말로 국제 디지털 출판 포럼에서 만든 전자서적 표준입니다. PDF는 Portable Document Format의 줄임말로 Adobe가 정한 문서 파일 형태입니다. 정의만 놓고 살펴보면 전자책(e-BOOK)은 당연히 전자서적 표준인 ePUB이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각 형태의 장단점이 있으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PUB의 장점으로는 스크립트로 제작된 형태이기 때문에 글자 크기, 줄 간격 등의 조절이 가능하여 전자기기 크기에 구애받지 않고 독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종이책 그대로의 느낌이 나지 않는 것이 단점입니다. PDF는 종이책을 스캔하여 전자화 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기에 종이책의 복잡한 꾸밈 등을 온전히 표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전자기기 화면크기에 제약을 받습니다. 이 외에 제작자의 관점에서, 유통자의 관점에서 ePUB과 PDF의 장단점은 많습니다. 우리는 사용자 관점에서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요. 제 경험 상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전자기기 화면 크기가 12인치 미만일 경우 PDF보다는 ePUB이 독서하기에는 적합한 형태인 것 같습니다. 저는 과거에 전자책(e-BOOK) 구입할 때는 이 사실을 몰라서 PDF 형태로 구입했다가 낭패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휴대폰으로 보려고 전자책을 구입했었는데 PDF 파일로 보기에는 글자가 너무 작았기 때문이죠. 전자책 구입할 때 이 점을 유의해서 구입하시고 슬기로운 구독경제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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