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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소식

갤럭시탭 S8 Ultra 사용후기(feat.내돈내산)

by 정.헤.스 202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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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도리도리 전자도리입니다. 오늘은 갤럭시탭 S8 Ultra 사용후기를 말씀 드려볼까합니다. 제 돈 주고 제가 사서 제 관점으로 작성한 '찐' 후기이오니 학습용, 독서용으로 대형 태블릿 구입을 고민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많은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갤럭시탭 S8 Ultra는 2022년 초 출시와 동시에 구입을 했었습니다. 그전에는 갤럭시탭 S7+를 쓰고 있었습니다. 갤럭시탭 S7+가 있는데도 갤럭시탭 S8 Ultra를 구입한 이유는 구독경제를 잘 실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기존 12.4인치였던 갤럭시탭 S7+에서는 잡지 등에서 글자를 읽으려면 확대를 해서 봐야했기 때문에 14.6인치의 갤럭시탭 S8 Ultra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학습용, 동영상 시청용만으로만 사용하기 때문에 CPU, RAM, 저장공간은 저에게는 별로 중요한 사항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구독하고 있었던 서비스는 조인스프라임(지금은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ㅠㅠ), 매일경제, 밀리의 서재, 교보e북, YES24 등이 있었습니다. e-book 어플의 경우, 글자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e-pub 형태와 화면 자체를 확대해야하는 pdf 형태가 있는데, 사용하는 기기의 화면이 작으면 pdf 형태는 보기가 까다로웠습니다. 하지만 보통의 책 정도는 갤럭시탭 S7+으로 커버가 가능했습니다.(학습용 서적(ex. 공인중개사 기본서)은 커버가 안됩니다.) 커버가 안되는 것이 바로 신문이었습니다. 12.4인치로 보기에는 지면 스캔본이 너무 작았기에 계속 큰 화면을 갈망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14.6인치도 신문 한면을 커버할 수 없긴 마찬가지지만 12.4인치와는 확연히 다른 크기였고, 특히 잡지의 경우 실물 사이즈와 흡사한 크기였기에 구독경제를 실현하는데 만큼은 만족감이 컸습니다.(잡지는 대부분 pdf 파일 형태로 되어있고, 작은 글자를 읽으려면 화면을 확대해야 합니다.)

 

 또, 하나의 만족은 학습용으로 사용할 때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읽는 책의 크기와 학습용 책의 크기는 다릅니다.(학습용 책의 크기가 더 큽니다.) 저는 자격증 공부할 때 하드카피본의 기본서를 들고 다니기 무거워 스캔을 해서 태블릿으로 공부를 합니다. 이전의 12.4인치로는 확대를 해서 필기를 하고, 확대를 해서 봤었는데 14.6인치로 바뀌면서 확대할 필요는 없어졌습니다. 물론, 화면이 커진만큼 들고 다닐 때 태블릿 무게 자체가 무거워지긴 했습니다.

 

 태블릿의 용도를 문서 작업용, 게임용 등으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저처럼, 학습용/독서용/동영상 시청용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14.6인치의 대화면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14.6인치면 A4용지와 비슷한 크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갤럭시탭 S8 Ultra의 화면 비율은 16:10이며, 반드시 매장에 가서 실물을 보고 구입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주로 사용하는 구독 서비스의 화면이 16:10 비율의 화면에 안 맞을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했던 화면만큼 크게 나오지 않고, 화면에 여백이 많을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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